첫 번째 시도는 실패
구름이 많이 껴서 아무것도 못 보고 돌아왔다.
두 번째 시도 : 떠나는 날 아침
일출을 보러 나가는 길에 우릴 반겨준 숙소 고양이
전날 실패한 것도 있고, 태풍의 영향권이라는 소식에 기대감이 없었다.
하지만 숙소에서 나와 하늘을 보니, 하늘이 보라색으로 너무 이뻐서 비치를 향해 열심히 달렸다.
수평선 위로 해가 뜨는 것은 구름에 가려 안보였지만 날이 밝아지는 내도록 핑크색 보라색 신비한 색이 가득한 하늘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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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일몰도 멋있었는데, 떠나기 전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숙소가 알로나 비치 근처에 있어서 일출 도전이 가능했다.
날씨도 큰 조건중 하나겠지만, 숙소가 알로나 비치와 가깝다면 아침 산책 겸 나와 일출을 즐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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